서울시는 지난 8월 철거된 옛 국세청 별관 터를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미국 건축사무소 터미널7 아키텍트의 ‘서울 연대기’를 뽑았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성공회성당 앞쪽으로 비어 있는 지상부는 광장 같은 플랫폼이자 지붕 형태이고, 지하 3층은 전시 공간이다. 시는 당선자에게 실시설계권을 주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내후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8월 철거된 옛 국세청 별관 터를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미국 건축사무소 터미널7 아키텍트의 ‘서울 연대기’를 뽑았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성공회성당 앞쪽으로 비어 있는 지상부는 광장 같은 플랫폼이자 지붕 형태이고, 지하 3층은 전시 공간이다. 시는 당선자에게 실시설계권을 주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내후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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