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10월 말 기온 ‘뚝’ 대륙산간 첫얼음

등록 2005-10-16 19:09수정 2005-10-16 19:09

평년에 견줘 따뜻한 가을 날씨가 계속된 10월 한 달이었지만, 이달 말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내륙 산간지방에는 첫 얼음이 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달 말 북쪽 시베리아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철원, 인제, 홍천 등 일부 강원 산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첫 얼음이 얼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기상청은 단풍이 평년보다 5~6일 늦어지는 등 날씨가 따뜻해 얼음 역시 다음달 초에나 얼 것으로 예상했으나 대륙고기압의 확장이 빨라지면서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19일과 23일 철원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특히 강원 산간 지방의 예상 기온이 낮아 이 두 날짜 가운데 하루에 첫 얼음이 얼 가능성이 크다”며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더라도 낮 기온은 계속해서 따뜻해 일교차가 더 커질 가능성이 많으므로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