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대문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27일 낮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본부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물품을 옮기는 동안 한 조합원이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며 경찰을 규탄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1일 노동절 집회 당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네거리 앞에서 밧줄로 경찰 기동대 버스를 부순 경기본부 소속 간부 2명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서울남대문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27일 낮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본부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물품을 옮기는 동안 한 조합원이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며 경찰을 규탄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1일 노동절 집회 당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네거리 앞에서 밧줄로 경찰 기동대 버스를 부순 경기본부 소속 간부 2명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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