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범 선생
국가보훈처는 30일 12월의 독립운동가로 러시아 지역 대표적인 독립운동 지도자 문창범(1870~1938) 선생을 선정했다.
문창범 선생은 함경북도 경원 출신으로 연해주 대한국민의회 의장과 임시정부 초대 교통총장을 맡았다. 1938년 러시아에서 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처는 또 6·25 서해작전에서 공훈을 세운 홍대선 해군하사를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전쟁기념관은 ‘12월의 호국인물’로 6·25 서해도서작전을 지휘한 김두찬 해병 중장을 선정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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