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8차 수요시위 열려
최갑순 할머니 영정 자리해
최갑순 할머니 영정 자리해
제 120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린 9일 낮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지난 5일 별세한 최갑순 할머니의 영정을 앞에 둔 채 묵념하고 있다. 1919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난 최 할머니는 15살 되시던 해 일본 순경에 끌려가 만주 목단강에서 고초를 겪었다. 노환으로 오랫동안 투병했던 최 할머니가 별세하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46명으로 줄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제120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린 9일 낮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어머니의 얼굴을 감싸 안은 한 어린이가 참가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제120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린 9일 낮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참가자들이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의 경과보고를 듣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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