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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한상균 조계사 자진 퇴거···경찰, 체포영장 집행

등록 2015-12-10 10:40수정 2015-12-10 16:21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조계사 관음전을 나서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조계사 관음전을 나서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자진 퇴거를 결정한 뒤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절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자진 퇴거를 결정한 뒤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절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자진 퇴거를 결정하고 서울 조계사 총무원장실에서 자승 스님을 만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자진 퇴거를 결정하고 서울 조계사 총무원장실에서 자승 스님을 만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시작 전 머리띠를 두르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시작 전 머리띠를 두르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조계사를 나서며 도법스님과 인사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조계사를 나서며 도법스님과 인사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나와 경찰에 연행되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나와 경찰에 연행되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나와 경찰에 연행되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나와 경찰에 연행되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조계사를 나와 남대문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조계사를 나와 남대문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조계사 관음전으로 피신했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조계사를 나왔다. 경찰은 자진퇴거한 한 위원장을 검거,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이동했다.

한상균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관음전을 나와 대웅전에서 노동시장 구조개편 중단, 농민 백남기씨 쾌유를 기원하는 절을 올렸다. 이어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만난 뒤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한 위원장이 조계사를 빠져나오는 동안 조계사 직원과 신도 등이 ‘인간띠’를 만들어 길을 확보했다.

한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야당은 노동법 개정안 처리 중단을 선언해야 한다”며 “오는 16일 파업 시작으로 총파업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동법 개정은 비정규직의 꿈을 빼앗는 것”이라며 “노동법 개정 저지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봉규 김태형 신소영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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