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사진가가 찍은 풍경
국내 중견·소장 다큐멘터리 사진가 17명이 각자의 개성으로 찍은 풍경사진 근작들을 엮어 공동사진집을 냈다. 최근 눈빛출판사에서 펴낸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찍은 풍경>(224쪽·1만8000원)이다.
참여 작가는 강제욱·고경대·고영일·김문호·김상훈·김지연·김진석·박병문·성동훈·신동필·이규철·이정용·이한구·임종진·정진호·최항영·하지권씨 등이다. 2014년 5월부터 지난해말까지 서울 충무로 갤러리 브레송(관장 김남진)에서 잇따라 열었던 같은 제목의 릴레이 기획전 기획전 출품작들을 간추렸다. 책 말미에는 김남진 관장·김문호 사진가·이광수 비평가가 다큐적 풍경사진에 대해 나눈 대담도 곁들여졌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