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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위안부 한·일 합의 이후박-아베 전화내용 공개하라”

등록 2016-01-19 19:49

‘위안부’ 할머니들에 힘보태는 사람들

민변, 발언록 정보공개 청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해 말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한-일 외교장관의 ‘12·28 합의’ 발표 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화 회담 발언록 공개를 요구했다. 민변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한-일 청구권 협정에 따라 최종 해결된 문제’라는 일본의 입장에 대해 박 대통령이 어떻게 대답해는지에 대해 청와대 대통령실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외무성이 누리집에 한-일간 ‘전화 정상회담’에 대해 공개한 내용을 보면, 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한-일 간의 청구권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일본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는 뜻을 박 대통령에게 표명한 것으로 나와있다. 정보공개 청구를 한 송기호 변호사는 “아베 총리의 발언에 박 대통령이 어떻게 답변했는지 알려진 바가 없어 정보공개를 청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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