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한·일 정부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요구하며 농성을 하다가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대학생들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경찰에 자진출석하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소환장 발부를 영하의 날씨에도 21일째 노숙을 하며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대학생들의 농성을 중단시키기 위한 ‘표적수사’라고 비판하는 한편, 한·일 합의로 ‘돈과 역사를 거래한 죄’를 묻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소녀상 앞으로 나올 것을 요구하는 ‘국민소환장’을 보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12·28 한·일 정부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요구하며 농성을 하다가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대학생들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경찰에 자진출석하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소환장 발부를 영하의 날씨에도 21일째 노숙을 하며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대학생들의 농성을 중단시키기 위한 ‘표적수사’라고 비판하는 한편, 한·일 합의로 ‘돈과 역사를 거래한 죄’를 묻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소녀상 앞으로 나올 것을 요구하는 ‘국민소환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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