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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제주공항 42시간만에 운항 재개

등록 2016-01-25 16:49수정 2016-01-25 16:57

제주공항 운항통제 3일만인 25일 오후 여객기가 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제주공항 운항통제 3일만인 25일 오후 여객기가 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제주공항이 운항을 재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오후 5시45분부터 중단됐던 제주공항의 운항을 42시간여만인 오늘(25일) 정오 재개했다. 2시48분 김포행 이스타항공 여객기(B737-700)가 승객 149명을 만석으로 태우고 첫 번째로 이륙했다. 항공사들은 이날 밤까지 최대한 많은 승객을 제주에서 육지로 이송하기로 했다.

제주공항 운항통제 3일만인 25일 오후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제주공항 운항통제 3일만인 25일 오후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공항 운항 재개가 확정된 2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체류중인 관광객들이 표를 받기 위해 줄서던 중 항공사 직원에게 항의하고 있다. 제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공항 운항 재개가 확정된 2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체류중인 관광객들이 표를 받기 위해 줄서던 중 항공사 직원에게 항의하고 있다. 제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한편, 운항이 중지된 제주공항에서 24일 밤 1700여명의 관광객이 노숙을 하기도 했다. 일부 승객들은 항공사 쪽의 대처가 미흡하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3일 만에 표를 구했다는 한 탑승객은 “기쁘기보다 기분이 매우 안 좋다. 지연된 걸 환불하고 다시 구매했다. 이런 걸 다 알아서 해야 하는지….”라고 말했다.

공항에 체류중이던 관광객들이 2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표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제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공항에 체류중이던 관광객들이 2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표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제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공항 운항 재개가 확정된 2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체류중인 관광객들이 출발심사대를 통과하고 있다. 제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공항 운항 재개가 확정된 2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체류중인 관광객들이 출발심사대를 통과하고 있다. 제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공항 운항 재개가 확정된 2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체류중인 관광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공항 운항 재개가 확정된 2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체류중인 관광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제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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