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올 겨울은 따뜻할 것이라던 당초 전망은 적어도 열흘 전까지는 ‘참’이었습니다. 겨울 축제는 줄줄이 취소되고, 중부 지방에 봄꽃이 피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18일, 하루 사이에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기록적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추위의 원인은 ‘지구 온난화’입니다. <한겨레>가 지구촌 북반구를 강타한 이번 추위의 이모저모를 정리했습니다.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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