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장로회와 기독교장로회, 감리교, 성공회 등 경기도내 7개 교단 400여명의 목사들로 이뤄진 ‘경기도 교회협의회’(회장 박영모 목사)는 21일 수원 리젠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보수 야당과 언론이 강정구 교수의 발언과 검찰총장 사퇴를 빌미로 ‘색깔론’이라는 구시대적 행태를 되풀이하면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수원/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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