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손기호)는 25일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이 26일부터 사흘 동안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집행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을 요청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출국금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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