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산업수요 맞춘 전문대 특성화 20여곳 계속지원 여부 재심사

등록 2016-05-11 19:37수정 2016-05-11 19:37

중간평가 상위 55곳은 계속지원
정부의 전문대 특성화 인력 양성 사업의 계속 지원 대상으로 경기과학기술대, 경인여대 등 55개 대학이 선정됐다. 2년간 지원받던 75개의 대학 중 55개를 제외한 나머지 20여개는 지원여부를 재심사받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1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해 경기과학기술대, 경인여대, 동강대 등 상대평가 상위 70%에 해당하는 55개의 전문대를 2019년까지 계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20여개교는 새로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과 다시 경쟁시켜 6월 중 향후 3년간 지원여부를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각종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지원 금액으로는 최대인 1조5천억원 규모로, 산업 현장에 맞는 인재를 배출시키고자 2014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은 단일산업분야와 복합산업분야, 프로그램특성화, 평생직업교육대학 등 4개 유형으로 분류돼 학교당 평균 30억∼50억원 정도가 지원된다. 교육부는 “지원이 끊기는 일부 탈락 대학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심사 과정의 공정함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김미향 기자 arom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