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자전거대행진 ‘교통 통제’
광화문부터 강변북로, 상암 월드컵공원 등 서울시내 주요 명소를 누비는 서울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15일 열린다.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서울역,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강변북로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21㎞ 구간이다.
서울시는 참가자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15일 오전 6~10시 행사 구간의 편도 교통을 일부 통제한다. 출발지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 일산 방향, 가양대교 북단, 구룡사거리, 디엠시(DMC) 입구 교차로, 월드컵공원 구간에서 단계적 통제가 이뤄진다.
광화문삼거리→세종로사거리 구간에선 자전거 행렬이 떠난 뒤에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열려 오후 6시까지 차량 통제가 계속된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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