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국립 5·18 민주묘지의 희생자 유가족 김영배씨

등록 2016-05-17 16:13수정 2016-05-17 16:24

5·18 광주민주화운동 중 아들을 잃은 김영배(85)씨가 17일 오전 태극기와 성조기 뱃지가 달린 모자를 쓰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 섰다. 김영배씨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이북 놈들 찬양하려고 지어졌다는데, 대한민국에서 이북 찬양하는 놈이 어딨어. 1980년도에 인민군 600명이나 넘어왔다는데, 우리 군대는 그 녀석들 하나도 못잡고 뭐했나. 정부는 거짓말 그만해야지”라고 말했다. 광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5·18 광주민주화운동 중 아들을 잃은 김영배(85)씨가 17일 오전 태극기와 성조기 뱃지가 달린 모자를 쓰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 섰다. 김영배씨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이북 놈들 찬양하려고 지어졌다는데, 대한민국에서 이북 찬양하는 놈이 어딨어. 1980년도에 인민군 600명이나 넘어왔다는데, 우리 군대는 그 녀석들 하나도 못잡고 뭐했나. 정부는 거짓말 그만해야지”라고 말했다. 광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5·18 광주민주화운동 중 아들을 잃은 김영배(85)씨가 17일 오전 태극기와 성조기 뱃지가 달린 모자를 쓰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 섰다. 김영배씨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이북 놈들 찬양하려고 지어졌다는데, 대한민국에서 이북 찬양하는 놈이 어딨어. 1980년도에 인민군 600명이나 넘어왔다는데, 우리 군대는 그 녀석들 하나도 못잡고 뭐했나. 정부는 거짓말 그만해야지”라고 말했다.

광주/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소속 없이 모인 청년들 ‘윤퇴청 시국선언’ 2000자 울림 1.

소속 없이 모인 청년들 ‘윤퇴청 시국선언’ 2000자 울림

“그냥 정우성 ‘아들’이다…‘혼외자’는 아이 아닌 부모 중심적 언어” 2.

“그냥 정우성 ‘아들’이다…‘혼외자’는 아이 아닌 부모 중심적 언어”

170만원 떼임…서러운 과일 도매 ‘1000원 떼기’ 장사 [.txt] 3.

170만원 떼임…서러운 과일 도매 ‘1000원 떼기’ 장사 [.txt]

서울 도심에 10만 촛불…“윤석열 거부, 민주주의 망가질 것 같아” 4.

서울 도심에 10만 촛불…“윤석열 거부, 민주주의 망가질 것 같아”

도수치료 본인 부담금 3만→9만5천원…정부안 들여다보니 5.

도수치료 본인 부담금 3만→9만5천원…정부안 들여다보니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