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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사랑의 연탄’ 배달

등록 2005-10-26 19:24수정 2005-10-26 19:24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26일 오전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국군수송사령부 장병 등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전달식에서 안순예(75·폐품이 담긴 쌀포대를 양손에 든 이)씨는 연탄 200장을 받아,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며 봉사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안씨는 2002년 남편과 사별한 뒤 폐품 수집으로 한 달 10만원 정도 용돈벌이를 하며 외롭게 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다음달 초까지 생활이 어려운 1천여 가구에 연탄 15만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26일 오전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국군수송사령부 장병 등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전달식에서 안순예(75·폐품이 담긴 쌀포대를 양손에 든 이)씨는 연탄 200장을 받아,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며 봉사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안씨는 2002년 남편과 사별한 뒤 폐품 수집으로 한 달 10만원 정도 용돈벌이를 하며 외롭게 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다음달 초까지 생활이 어려운 1천여 가구에 연탄 15만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26일 오전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국군수송사령부 장병 등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전달식에서 안순예(75·폐품이 담긴 쌀포대를 양손에 든 이)씨는 연탄 200장을 받아,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며 봉사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안씨는 2002년 남편과 사별한 뒤 폐품 수집으로 한 달 10만원 정도 용돈벌이를 하며 외롭게 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다음달 초까지 생활이 어려운 1천여 가구에 연탄 15만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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