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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디스팩트] 구의역 참사, 김군은 왜 나를 보호해달라 말하지 못했나

등록 2016-06-01 11:22수정 2016-06-29 15:48

팟캐스트 디스팩트 시즌3 다섯 번째 방송 ‘구의역 참사, 김군은 왜 나를 보호해달라 말하지 못했나’(▶바로 가기)는 19살 외주용역 노동자의 죽음을 부른 서울지하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뤘다.

노동자들의 노동 안전 문제에 대해 오래 천착해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성애 정책기획국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력의 문제, 2인1조 매뉴얼을 지킬 수 없는 환경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정규직 노동자들이 스크린도어 수리 업무를 맡는 5~8호선 도시철도공사도 인력 문제 때문에 1명이 출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며 “외주용역 노동자가 서울메트로 역무원들과 동등한 노동자로서 일을 할 수 없었던 구조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조 국장은 이 밖에도 지하철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구조적 문제점들을 하나씩 짚었다.

디스팩트 속 소코너로 김민하 <미디어스> 편집장의 정치 비평 ‘여의도 동물원’도 만날 수 있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디스팩트 시즌3 방송 듣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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