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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하나와 진이의 갈등 속으로

등록 2016-07-02 10:45

[토요판] 커버스토리
‘사람 살리는 정치’ 찾는 장하나·김광진의 새 연재
첫 회는 세입자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장에서
정치는 여의도 1번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세월호 아이들이 묻힌 진도 앞바다의 너울에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수요집회에 나온 할머니들의 주름 위에도, 최저임금 시급 1만원을 요구하는 청년들의 외침 속에도 정치는 있다. 정치는 갈등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조정하는 것이다. 여의도 밖에서 이뤄지는 갈등의 복판으로 두 명의 청년 정치인이 찾아간다. 지난 5월 제19대 국회 임기를 마친 장하나·김광진 전 의원은 갈등의 현장에서 우리네 살림살이를 보듬는 정치의 진짜 의미를 진지하게 되물을 것이다. 장하나(가운데)·김광진(오른쪽) 전 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의 대표인 서윤수(39)씨가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곱창집 ‘우장창창’에서 그가 처한 상황을 듣고 있다. 우장창창은 건물주인 가수 ‘리쌍’으로부터 가게를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고 현재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글 오승훈 기자 vino@hani.co.kr, 사진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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