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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검찰 ‘새누리 조동원 홍보비리 의혹’ 본격 수사 착수

등록 2016-07-12 10:18수정 2016-07-12 10:25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본부장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본부장
12일 오전 동영상 제작업체 ㅁ사 등 압수수색 진행
선관위, 조동원 전 홍보본부장 등 3명 검찰에 고발
새누리당의 동영상 무상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동영상 제작업체 ㅁ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20대 총선에서 ㅁ사 대표에게 선거운동용 텔레비전 방송광고 동영상 등을 제작 의뢰하면서 인터넷 광고와 홈페이지 게시용 선거운동 동영상 등을 무상으로 요구하고 받은 혐의로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과 ㅁ사 대표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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