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서 3건 고발건 수사
서울중앙지검은 27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담긴 동영상과 관련해 접수된 3건의 고발사건을 모두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현)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에 관련 보도가 나가자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와 경기 안양에 사는 시민 박아무개씨 등은 이 동영상에 나타난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을 밝혀달라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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