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10일 최경희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2차 시위’에 나섰다.
이대 재학생과 졸업생 3500여명(경찰추산)은 이날 저녁 8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대 정문 앞에서 열린 2차 집회에서 평생교육 단과대 사업(평단사업)인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계획 등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등 독단적으로 학교 정책을 결정하고, 이대 캠퍼스에 1600여명의 경찰 병력을 투입시킨 데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최 총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김성광기자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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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교정에서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어 행진하며 ‘해방 이화 총장사퇴‘를 외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이화여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교정에서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어 행진하며 ‘해방 이화 총장사퇴‘를 외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이화여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교정에서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어 행진하며 ‘해방 이화 총장사퇴‘를 외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이화여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교정에서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어 성명서 낭독을 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이화여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교정에서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어 행진하며 ‘해방 이화 총장사퇴‘를 외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이화여대 재학생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해방 이화 총장사퇴‘를 외치며 본관을 점거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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