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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오늘 새벽 경주에서 규모 2.7 여진

등록 2016-09-15 08:04수정 2016-09-15 08:11

“피해 없을 수준”…12일 오전 7시 현재까지 315차례 여진
15일 새벽 3시22분에 발생한 지진의 진앙지.  기상청 제공
15일 새벽 3시22분에 발생한 지진의 진앙지. 기상청 제공
경주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5일 “이날 새벽 3시22분 28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밤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경주에서는 계속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밤 10시31분 31초에서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2.4의 여진이 있었다. 13일 오전 8시24분 47초에는 같은 지역에서 규모 3.2의 여진이 있었다. 기상청은 “경주 지진의 여진은 15일 오전 7시 기준 총 315회이고, 최근 3시간동안 발생한 여진은 없었다”고 밝혔다. 규모 1.5~3.0은 300회 차례 일어났으며, 3.0~4.0은 14회, 4.0~5.0은 1회 일어났다.

한편 14일 낮 오전 11시57분에는 전남 완도군 남남서쪽 44㎞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있기도 했다. 기상청은 완도 지진은 경주 지진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육상에서 느끼는 진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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