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케이(K)스포츠재단 초대 이사장인 정동구씨를 소환해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케이스포츠재단 초대 이사장이었던 정씨와 미르재단 실무자 2명을 21일 오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맡는 등 체육계 원로 인사였던 정씨는 올해 초 케이스포츠 재단 이사장을 맡은 지 한달 만에 사퇴했다.
검찰은 전날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담당자 2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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