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검찰, 이성한 미르 초대사무총장 소환 조사

등록 2016-10-28 15:05수정 2016-10-28 15:05

검찰이 28일 오후 2시부터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사무총장은 미르재단 초대 사무총장을 맡았다가, 지난 6월 해임됐다. 미르·케이스포츠 재단의 설립 및 모금 과정, 최순실씨의 재단 운영과 국정 개입 등에 대해 알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그는 지난달 <한겨레>와 여러 차례 만나 “최순실씨가 거의 매일 청와대로부터 30㎝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를 건네받아 검토했다”, “최씨가 이 자료를 가지고 국정 전반을 논의하는 ‘비선 모임’을 운영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최씨, 차은택 감독, 최씨 측근인 고영태씨, 미르 이사인 이한선씨 등이 등장하는 녹취 파일이 77~78개에 이른다고 밝혔는데, 이를 검찰에 넘겼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