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이준식 사회부총리 “평화집회 될 수 있도록 뜻 모아달라”

등록 2016-11-11 15:20수정 2016-11-11 15:30

법무부·행자부 장관과 ‘국민께 드리는 말씀’ 발표
“안보·경제 어려워…온 국민 지혜 모아야” 요구도
정부, 집회장소에 응급의료 인력 배치키로
정부가 12일로 예정된 민중총궐기 대회와 관련해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집회가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정부는 이번 집회가 혹시라도 불법적인 집단행동이나 폭력사태로 변질돼 건전한 의견개진의 장이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평화적 집회’를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국민들께서 크게 실망하시고 국정운영에 대해 걱정하시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대내외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어 국민들의 협조를 요구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도발과 미사일 위협 등으로 국가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 대선결과로 인해 세계 경제 질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 경제도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또 “정부는 국정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고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의 의지를 믿고 평화적인 집회와 성숙한 집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집회장소에 미아보호소와 응급의료 인력을 배치해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날 담화에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배석했다. 홍 장관은 “내일 대규모 인파로 혼잡해져 미아 발생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유념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부는 미아보호소를 운영하고 응급의료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