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15~16일 중에 진행하기로 했다.
13일 검찰 관계자는 “제일 급한 건 대통령을 조사하는 것이다. 늦어도 이번주 화요일(15일)이나 수요일(16일)에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청와대에 요청했고, 현재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아직 조사 방법은 구체적으로 결정한 바 없다”며 “대면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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