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온 할머니 짧은 연설에 시민들 열광
제주서 왔다고 했다. 만 90살이라고 했다. 할머니는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6차 촛불집회에서 단 한 마디만 던지고 자유발언 무대를 내려왔다. 그 한 마디에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열광했다.
영상 고한솔 기자 편집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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