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김의겸·류이근·하어영·방준호(사진 왼쪽부터) 기자가 올해 투명사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투명사회상’ 수상자에 최순실 국정농단을 파헤친 한겨레 기자들을 포함해 5팀이 선정됐다.
한국투명성기구는 유엔이 정한 ‘반부패의 날'인 9일을 앞두고 올해 투명사회상 수상자를 6일 발표했다. 기구는 <한겨레> 김의겸·류이근·방준호·하어영 기자가 케이(K) 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이 최순실과 관련 있음을 최초로 밝혀 최순실 국정농단의 실체를 파헤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제이티비시>(JTBC)뉴스룸도 함께 선정됐다. 이밖에 사학비리에 용기있게 맞서온 박용군 명지전문대 교수와 하나고 입시부정을 고발한 전경원 하나고 교사, 사학 비리를 끈질기게 추적 보도해온 전필건 독립탐사전문기자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동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강성만 기자 sungm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