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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특검, ‘삼성 합병 특혜 의혹’ 문형표·김진수 자택 압수수색

등록 2016-12-26 10:30수정 2016-12-26 10:42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6일 지난해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당시 ‘청와대 뜻’을 거론하며 합병 찬성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진수 현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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