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특검팀, 국회 교문위에도 조윤선 등 위증 혐의로 고발 요청

등록 2017-01-03 19:13수정 2017-01-03 22:28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위증 혐의
국조특위에 고발 요청과 별개
국조특위는 조 장관 등 고발키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와 별도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도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관주 전 1차관을 위증 혐의로 고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박 특검팀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조 장관과 정 전 차관의 위증 혐의가 있다면서 지난달 30일 교문위에 고발을 공식 요청했다. 이들은 당시 국정감사에서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유진룡 전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블랙리스트는 정무수석실에서 작성했다고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장관은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고, 정 전 장관은 정무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2014년 9월~2016년 2월)이었다.

한편, 이날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조 장관과 정 전 차관, 김종덕 전 장관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특검은 지난달 30일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도 조 장관과 정 전 차관,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등을 위증혐의로 고발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