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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봄 같은 겨울…새해 첫 촛불집회도 ‘맑음’

등록 2017-01-06 11:10수정 2017-01-06 11:25

광화문 오후 6시 영상 7도
8일 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비
지난해 12월17일‘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8차 촛불집회에 나온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구명조끼 304벌을 나눠 입고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행진하고 있다. 7일 열리는 11차 촛불집회 날씨는 이 날과 비슷하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지난해 12월17일‘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8차 촛불집회에 나온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구명조끼 304벌을 나눠 입고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행진하고 있다. 7일 열리는 11차 촛불집회 날씨는 이 날과 비슷하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올해 들어 처음으로 7일 세월호 1000일을 맞아 열리는 제11차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는 하늘이 도와 따뜻한 봄날씨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토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가끔 구름 많을 뿐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만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1도, 최고기온 9도로 평년(1981~2010년 30년 평균)값 최저 영하 5.8도, 최고 1.6도에 견줘 7~8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온은 서울의 3월 중순 날씨에 해당한다.

서울 광화문 일대는 7일 오후 3시께 8도까지 오르고 저녁 6시 7도, 밤 9시 6도 등 행사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바람이 초속 1~2m로 약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1~2도밖에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강수량(7~8일)은 제주 10~40㎜, 남부지방은 5㎜ 안팎이다. 강원 영동지방에는 8일 새벽부터 낮까지 비가 5㎜ 안팎 내리고, 강원 북부 산지에는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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