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111년째를 맞는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서일 연세대 의대 교수)는 ‘2017년 자랑스러운 숭문인상’에 노재관(59·숭문고 26회)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를 선정했다.
노 변호사는 수원지방법원, 광주지방법원, 서울중앙지법에서 부장판사를 역임하는 등 21년 동안 판사로 근무했다. 또 노 변호사는 감사원 국민감사청구 심사위원장과 대한변호사협회 조사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노 변호사는 그동안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해왔다.
시상식은 1월18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숭문 가족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