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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박사모, 이른 아침부터 ‘검찰 출두 반대’ 집회

등록 2017-03-20 23:10수정 2017-03-21 00:14

삼성동~검찰청까지 차로 20분 거리
교통량 감안 최단시간 경로 택할듯
검찰청사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
외곽엔 경찰 2000여명 배치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조사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입구에 검찰로고가 붙어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조사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입구에 검찰로고가 붙어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나올 때 탔던 검은색 카렌스 차량을 이용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동 집에서 지검까지는 5.5㎞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대략 20여분 걸린다.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시간이 오전 9시30분이기 때문에 오전 9시 전후 출발이 예상된다. 집에서 나와 바로 메시지를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동을 출발한 차량은 테헤란로를 거치거나 봉은사로(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고속터미널역 등)를 지나 서초동 서울지검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최단 거리보다는 오전시간대 교통량을 고려해 최단 시간 경로를 택한다는 방침이다. 아예 우회해 올림픽대로를 경유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의 직원 차량 및 사전 허락되지 않은 언론 차량과 민원인 차량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사전에 비표를 받은 사람만 오갈 수 있다. 검사들에게도 다른 사건의 피의자와 참고인 소환조사를 가급적 자제하라고 주문했다.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직 대통령도 경호·경비를 받을 수 있다. 근접 경호는 경호실이, 외곽과 교통통제는 경찰이 맡는다. 경찰 관계자는 “대통령 경호실과 협의해 경호 규모를 확정하겠지만, 기존 방식대로 경호 차량과 오토바이 등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청사 외곽엔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25개 중대 2000여명의 경찰을 배치할 예정이다. 친박단체가 오전 7시30분부터 ‘검찰 출두 반대’ 집회를 예고했고 취재진도 몰릴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2009년 4월30일 노무현 전 대통령 소환 당시에는 검찰청 근처에 15개 중대 1200여명이 배치됐다.

고한솔 최현준 기자 s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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