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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속보] 세월호 선체 9m 들어올려…수면까지 13m 남아

등록 2017-03-22 23:33수정 2017-03-23 07:34

현재 추세라면 새벽 4시께 바다 위로 모습 드러낼듯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본 인양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22일 밤 11시10분께 “세월호를 해저면 약 9m 높이까지 인양하고, 수면 위까지 약 13m 남았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현재 추세라면 세월호가 수면 위로 부양되기까지 4시간 반(11시30분 기준)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시간당 리프팅 속도는 약 3m 내외지만, 현장 여건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수부는 22일 오후 8시50분께부터 본 인양을 시작했다. 인양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세월호는 23일 오전께 수면 위 13m(선체 높이 22m)까지 선체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본 인양 작업을 진행한 뒤, 23일 오전 10시 전남 진도군 진도군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진도/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2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구역에서 본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진도/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2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구역에서 본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진도/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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