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무슬림 반군세력에 전면전 선포
#오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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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필리핀 남부 마라위에서 주민들이 무슬림 무장세력과 정부군의 총격전을 피해 탈출하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필리핀 남부지역에 계엄령을 발동하고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반군세력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마라위/AP 연합뉴스
봄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오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의 물이 말라 수면에 떠 있어야 할 낚시용 좌대가 저수지 바닥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충북도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도내 모내기를 마친 곳이 41%에 불과하다고 밝혔고, 충남은 도내 주요 물공급처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10.9%에 이르는 등 극심한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안전문(스크린도어) 사고가 발생한 지 1년, 사고 현장인 9-4 승강장 앞에 희생자 김군을 추모하는 국화가 놓여 있다. 김군의 목숨을 앗아간 안전문에는 추모의 글귀가 적혀 있었다. “너는 나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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