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눈물닦아주기 법’ 통과 응원하는 ‘소방관 GO 챌린지’
이승환·정우성·류준열·한지민·김혜수 등 참여…SNS서 화제
이승환·정우성·류준열·한지민·김혜수 등 참여…SNS서 화제
요즘 ‘하얀 가루’를 뒤집어쓰는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제2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라고 불리는 ‘소방관 고(GO) 챌린지’ 때문입니다. 소방관고 챌린지는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 개선 등을 위한 법률안인 ‘소방관 눈물닦아주기 법’의 국회 통과를 기원하는 캠페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지난해 7월 이 법안을 발의했는데요. 캠페인은 밀가루를 온몸에 뒤집어 쓴 다음 바통을 이어 받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연예계에선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지명을 받은 가수 이승환씨가 첫 주자였는데요. 그 뒤로 정우성·류준열·조우진·박정민·한지민·김혜수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연예인들의 ‘소방관 고 챌린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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