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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고검장급 5명·검사장급 12명 승진인사 단행

등록 2017-07-27 14:05수정 2017-07-27 14:13

조은석 사법연수원 부원장, 서울고검장 승진
법무연수원장에는 김오수 북부지검장
검사장급 22기 3명·23기 9명 승진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문 총장 부인 최정윤씨 등과 함께 차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문 총장 부인 최정윤씨 등과 함께 차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서울고검장에 조은석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승진했다. 법무연수원장과 대구고검장은 각각 김오수 서울북부지검장과 황철규 부산지검장이 승진했다.

법무부는 27일 “대검 검사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3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8월1일자로 단행했다”며 “공석인 고검장급 보직 5석에는 사법연수원 19기 2명, 20기 3명을 승진시켜 법무연수원장, 서울고검 검사장 등에 보임했다”고 밝혔다. 부산고검장은 박정식 대검 반부패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이 보임됐다.

관심을 모았던 검사장급 인사는 22~23기 총 12명이 새롭게 발탁됐다. 22기 중에서 이영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이 춘천지검장으로 승진해 조희진 검사장에 이어 ‘2호 여성 검사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반면 조 검사장은 고검장 승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서울동부지검장에 전보됐다. 검찰 내 이른바 빅4 자리 중 하나로 불리는 대검 반부패부장은 김우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승진했고, 대검 공안부장은 권익환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승진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무부 탈검찰화 일환으로 이번 인사에서 법무부 실·국장 중 법무실장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검사를 보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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