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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화보] 1600만의 촛불, 세상을 바꾸다

등록 2017-10-25 14:25수정 2017-10-25 14:52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차라리 뽀통령!’이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차라리 뽀통령!’이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하야하라! 퇴진하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이 언론의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직후인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종로 광화문에서 첫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총 23차에 걸친 촛불집회에 전국적으로 1685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는데요. 6차 촛불집회에는 232만여명이 참석해 1987년 6월 항쟁의 참석자 수를 훌쩍 뛰어넘기도 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였음에도 폭력시위나 안전사고 없이 질서정연하게 집회가 진행됐다는 사실은 전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집회가 끝나면 집회과정에서 생긴 쓰레기들을 줍고, 질서유지를 위해 힘써준 의경들을 격려했습니다.

1년 전 현장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지난해 11일 20차 촛불집회에 나온 ‘혼자 온 사람들'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각자 가져온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오용섭씨 제공
지난해 11일 20차 촛불집회에 나온 ‘혼자 온 사람들'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각자 가져온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오용섭씨 제공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11월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가한 문화 예술인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ph@hani.co.kr
지난해 11월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가한 문화 예술인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ph@hani.co.kr
탄핵선고 후 첫 주말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광화문으로! 촛불 승리를 위한 20차 범국민 행동의 날” 집회에서 참석한 시민들이 축포를 터뜨리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탄핵선고 후 첫 주말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광화문으로! 촛불 승리를 위한 20차 범국민 행동의 날” 집회에서 참석한 시민들이 축포를 터뜨리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https://goo.gl/nEXyvv

이재호 기자 p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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