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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피의자로 소환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

등록 2017-11-13 09:25수정 2017-11-13 10:29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13일 오전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의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13일 오전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의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13일 오전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이 전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들어가며 “국정원 자금이 청와대에 지원된 문제로 인해서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아울러 안 그래도 위상이 추락해 있는 우리 국정원 직원들에 대해서도 이 문제로 인해 여러 가지로 부담을 준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 전 원장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국정원장이었고 그 뒤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 때 국정원이 40억원이 넘는 특수활동비를 박 전 대통령 쪽에 건넸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13일 오전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의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13일 오전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의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13일 오전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의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들어가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13일 오전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의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들어가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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