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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경제정의실천시민상’ 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

등록 2017-11-14 19:13수정 2017-11-14 20:55

최예용 소장·‘촛불시민’ 공동수상
13일 시상식에서 함께 한 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와 경실련 공동대표 김완배 교수.
13일 시상식에서 함께 한 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와 경실련 공동대표 김완배 교수.

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공동대표 김완배 교수)에서 수여하는 ‘2017 경제정의실천시민상’을 받았다.

경실련은 14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보도를 통해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실체를 세상에 공개해 국정을 바로 세우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상은 경실련이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인과 단체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3일 경실련 후원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 ‘2017 경제정의실천시민상’ 시상식에서 공동수상자인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앞줄 왼쪽 셋째부터), ‘촛불시민’ 대표 사회자 윤희숙씨, 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가 함께 했다. 사진 경실련 제공
지난 13일 경실련 후원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 ‘2017 경제정의실천시민상’ 시상식에서 공동수상자인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앞줄 왼쪽 셋째부터), ‘촛불시민’ 대표 사회자 윤희숙씨, 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가 함께 했다. 사진 경실련 제공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과 촛불시민도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실련은 “최예용 소장은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밝히고 피해자 구제 운동을 벌여왔고 촛불시민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정의·평화·연대를 기치로 광장에 모여 촛불을 밝히며 민주주의의 새 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김 전 기자는 <한겨레> 특별취재팀을 이끌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씨가 국정에 깊숙이 간여했다는 사실들을 밝혀냈다. 지난해 ‘대기업 돈 288억 걷은 케이(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 센터장’ 기사(<한겨레> 2016년 9월20일치 1면)를 보도하면서 ‘최순실’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언론에 등장시켰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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