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모두 2572명이 선발됐다.
서울대는 21일 보도자료를 내어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 내 지역균형선발전형 666명, 일반전형 1742명,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164명 등 모두 257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가정·차상위계층)과 농어촌·도서·산간 지역 출신 학생을 정원 외로 선발하는 제도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일반고 합격생은 1298명(50.5%)으로, 지난해(1193명)에 견줘 105명이 늘었다. 자율형사립고 합격생은 328명(12.8%), 자율형공립고 합격생은 81명(3.1%)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과학고·영재고·외국어고·국제고 출신은 각각 146명(5.7%), 252명(9.8%), 213명(8.3%), 42명(1.6%)이었다. 특성화고 합격생은 11명(0.4%), 검정고시 합격생도 2명(0.1%) 나왔다.
합격생을 지역별로 분류해보면 시 단위가 940명(36.8%)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출신이 898명(35.2%)로 뒤를 이었다. 광역시 단위는 584명(22.9%), 군 단위는 130명(5.1%)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합격생을 1명 이상 배출한 고교는 831개교로, 2017년(800개교)보다 31개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년중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3년동안 합격생이 없었던 91개 일반고에서도 합격생을 1명 이상 배출했다.
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생의 등록기간은 12월25일(월)부터 28일(목)까지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선발전형, 일반전형,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에서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12월29일(금)에 충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황금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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