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당신과 함께’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무·검찰이 조직내 성폭력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전국 16개 지역에서 검사 성폭력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모습을 모았다. 백소아 기자

여성단체들이 전국 16개 지역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고위간부의 성추행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에게 지지를 표명하고 검찰내 성폭력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모인 여성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모두를 대신해 용기를 내 준 피해 검사에게 온 마음을 다해 지지를 표하며, 검찰이 이제라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정의를 실현하도록 그 행보를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e-mail]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무·검찰이 조직내 성폭력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사 성폭력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성폭력 고발 운동인 미투(Me Too) 캠페인의 상징인 하얀 장미 한 송이를 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무·검찰이 조직내 성폭력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전국 16개 지역에서 검사 성폭력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백소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