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김대중 뒷조사 관여’ 이현동 전 국세청장 구속영장 청구

등록 2018-02-09 09:40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국고손실 혐의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대북공작금을 불법 상납받은 혐의로 이현동 전 국세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이날 “전날 국정원 대북공작금 유용사건과 관련해 이 전 청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국고손실 혐의 등으로 이 전 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청장은 국세청 차장이던 2010년께 국정원으로부터 대북공작금 수천만원을 받고 김 전 대통령의 미국 비자금 의혹을 캐는 국정원의 비밀공작 ‘데이비드슨’에 협조한 혐의를 받는다. 국정원과 국세청은 미국 국세청의 한국계 직원에게 거액을 주고 정보를 빼내는 등 풍문을 검증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