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한나라 ‘억울한 수능부정’ 구제법 추진

등록 2005-11-28 22:09수정 2005-11-28 22:09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실수로 휴대전화 등을 지녔다가 부정행위자로 간주돼 내년 수능까지 못치르게 된 수험생들을 구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김정훈 한나라당 의원은 28일 단순 부정행위를 한 수능 응시자에게는 해당 시험만 무효로 처리하도록 하고, 이런 규정을 올해 수능부터 소급해 적용하는 것을 뼈대로 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수험생의 부정행위를 가중처벌하도록 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수능 하루 전인 23일에야 시행됐다”며 “공부에 열중하던 수험생들이 이를 제대로 알고 있었는지 의문인데다, 수험생 유의사항에도 강화된 벌칙 내용이 소개되지 않아 억울한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어 재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현 기자 pia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