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곤줄박이, 박새, 진박새, 참새 등
스님이 나눠준 먹이로 겨울 난 새들과 함께 맞는 경기도 포천 도연암의 봄
곤줄박이, 박새, 진박새, 참새 등
스님이 나눠준 먹이로 겨울 난 새들과 함께 맞는 경기도 포천 도연암의 봄
산사 창으로 봄볕이 따스하게 비친다. 도연 스님이 산사 창을 열어 손을 내밀었더니 곤줄박이가 날아와 앉는다. 손에서 잣을 물어간 새는 봄을 물어올 것이다.
새들도 가끔 먹이다툼을 한다. 물론 싸움은 토닥거리다 싱겁게 끝나는 수준이다. 박새보다 먼저 날아든 곤줄박이가 먹이통을 차지했다.
곤줄박이가 스님 손가락에 내려앉았다.
마당에 놓아둔 땅콩. 새들이 먹기 좋게 볶은 땅콩을 잘게 부순다.
창을 열어놓은 채 책을 읽고 있으면 새가 날아와 앉는다.
기온이 올라가자 산새는 번식할 자리를 찾느라 바쁘다. 인공 새집을 둘러보고 나오는 곤줄박이.
동고비. 스님이 나눠준 먹이로 겨울 난 새들과 함께맞는 경기도 포천 도연암의 봄.
오색딱따구리. 스님이 나눠준 먹이로 겨울 난 새들과 함께 맞는 경기도 포천 도연암의 봄.
곤줄박이와 박새. 스님이 나눠준 먹이로 겨울 난 새들과 함께 맞는 경기도 포천 도연암의 봄.
곤줄박이. 스님이 나눠준 먹이로 겨울 난 새들과 함께 맞는 경기도 포천 도연암의 봄.
도연암 산새. 스님이 나눠준 먹이로 겨울 난 새들과 함께 맞는 경기도 포천 도연암의 봄.
쇠딱따구리. 스님이 나눠준 먹이로 겨울 난 새들과 함께맞는 경기도 포천 도연암의 봄.
독자 퍼스트 언론, <한겨레21>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