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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못 참겠다’ 거리로 나온 비에이치씨 점주들

등록 2018-05-23 13:15수정 2018-05-23 14:20

본사에 식자재 납품 단가 인하와 원가 공개 등을 요구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비에이치씨(BHC) 가맹점 협의회 회원들이 협의회 설립총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의 식자재 원가 공개와 납품단가 인하, 외국계 사모펀드 회수 자금 내역 공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비에이치씨(BHC) 가맹점 협의회 회원들이 협의회 설립총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의 식자재 원가 공개와 납품단가 인하, 외국계 사모펀드 회수 자금 내역 공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치킨 프랜차이즈 2위 업체인 비에이치씨(BHC) 점주들이 본사에 식자재 납품 단가 인하와 원가 공개 등을 요구하며 23일 거리로 나섰다.

23일 오전 국회 앞에 모여 전국 비에이치씨 가맹점 협의회 설립 총회를 겸한 기자회견을 연 이들은 “업계 상위 3개사 중 비에이치씨의 영업이익률은 나머지 2개사보다 3배 이상 높지만, 가맹점은 극심한 수익성 악화로 소비자에 대해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하며 “본사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가가 경쟁사보다 비정상적으로 높다”고 비판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비에이치씨 가맹점 협의회 회원들이 협의회 설립총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의 식자재 원가 공개와 납품단가 인하, 외국계 사모펀드 회수 자금 내역 공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비에이치씨 가맹점 협의회 회원들이 협의회 설립총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의 식자재 원가 공개와 납품단가 인하, 외국계 사모펀드 회수 자금 내역 공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점주들은 “우리는 판매 가격을 올리거나, 배달대행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본사에 공급 가격 인하와 판매 촉진 명목의 비용을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가맹점 협의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움직이던 비에이치씨 점주들이 처음으로 단체를 꾸려 본사에 한목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의 비에이치씨 점주 1400여명 중 절반 이상이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비에이치씨 가맹점 협의회 회원들이 협의회 설립총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의 식자재 원가 공개와 납품단가 인하, 외국계 사모펀드 회수 자금 내역 공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비에이치씨 가맹점 협의회 회원들이 협의회 설립총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의 식자재 원가 공개와 납품단가 인하, 외국계 사모펀드 회수 자금 내역 공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비에이치씨 가맹점 협의회 회원들이 협의회 설립총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의 식자재 원가 공개와 납품단가 인하, 외국계 사모펀드 회수 자금 내역 공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비에이치씨 가맹점 협의회 회원들이 협의회 설립총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의 식자재 원가 공개와 납품단가 인하, 외국계 사모펀드 회수 자금 내역 공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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