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성 ‘중국조선족교육제1촌’ 솟을대문 세워
명동학교 입구에 원래는 없던 ‘중국조선족교육제1촌’ 솟을대문 교문이 들어섰다.
6월 16일 명동학교 복원식과 함께 열린 명동단오문화관광절 행사에서 지린성 간부들이 한복차림으로 참가하고 있다.
단오절은 중국 조선족 동포사회에서 가장 큰 명절 가운데 하나다.
복원한 명동학교 기와지붕 교사 앞에서 1천여명의 조선족 동포들이 운집한 가운데 복원식과 단오절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명동학교 복원식에 참석한 설립자 규암 김약연 목사의 증손자 김재홍 규암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조부의 동상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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