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종필 전 총리 영결식

서울 청구동 자택에서 노제 뒤 충남 부여 가족묘원으로

27일 오전 서울 송파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 영결식에서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총리대신의 아들 나카소네 히로부미가 조사를 대독하기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장례위원장인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조사에 이어, 고인의 오랜 친구인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의 조사를 아들 나카소네 히로부미 참의원이 대독했다.

빈소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김종필 전 총리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는 고인이 살던 서울 청구동 자택으로 향해 노제를 지냈다. 이어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장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유가족은 김 전 총리가 지난 2015년 별세한 부인 고 박영옥 여사가 잠든 충남 부여의 가족묘원에서 영면에 든다고 밝혔다. 이정아 기자 [e-mail]

박형규 전 국회의원이 2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된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에서 만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된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7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열린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에서 운구가 노제를 지낼 서울 청구동 자택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7일 오전 서울 송파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 영결식에 김 전 총리의 영정 옆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7일 오전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위패와 영정을 든 손자들이 고인의 서울 중구 청구동 자택 서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위패와 영정을 든 손자들이 고인의 서울 중구 청구동 자택 침실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노제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청구동 고인의 자택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