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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검찰, 유한킴벌리 압수수색…공정위 출신 특혜 채용 의혹

등록 2018-07-10 14:26수정 2018-07-10 17:47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특혜 재취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0일 유한킴벌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구상엽)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유한킴벌리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인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공정위 퇴직 간부들의 공직자윤리법 위반과 관련한 자료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공정위 퇴직 간부들이 대기업에 재취업하는 과정에서 공정위가 운영지원과를 중심으로 자리를 알선한 혐의(업무방해)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공정위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재취업 리스트’를 확보한 걸로 알려졌다. 지난 5일 현대차·현대건설·현대백화점·쿠팡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현소은 김양진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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